프로젝트를 프로젝트하다.
살면서 종종 스스로에게 미션을 설정하고, 계획을 세워 실행하는 걸 즐겨하는 편이다. 소위 '프로젝트'인데, 내가 프로젝트의 요소로 생각하는 건 다음 세가지이다. 첫째, 목표가 구체적일 것 둘째, 마감기한이 있을 것 셋째, 현실 가능한 방법론을 세우고, 피드백을 통해 점검하고 수정해나갈 것 목표는 달성여부를 평가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어야 하고, 기한이 100일 정도의 기한을 가급적 넘기지 않도록 하여 집중력을 유지한채 단기간에 폭발력을 갖추도록 하고, 내가 가진 시간과 자원, 내외부 환경요소를 고려하여 그 틀에서 실행하고 방법론을 계속 업그레이드 해가는 것이다. 블로그에 이 과정을 기록함으로써 보는 사람에게는 나의 시행착오를 공유하고, 타인의 격려를 통해 게을러지는 자신을 다독여 가려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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